전국 우리술 한자리에…'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

전국 우리술 한자리에…'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

세종=이수현 기자
2025.11.13 11:24

전국 각지의 우리술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막을 올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건배주로 '호랑이 유자 생 막걸리'가 선정돼 K-­푸드와 함께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부는 이런 흐름을 이어받아 우리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우리술 대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2개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우리술 빚기 등의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14일 개막식에서는 '우리술 품평회'에서 선정된 18개 수상작에 대한 소개와 시상이 이뤄진다. 소비자가 직접 여러 제품 가운데 수상작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15일~16일에는 한정판 우리술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우리술 경매쇼'와 우리술 산업의 성장 방향과 발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주류업계 트렌드 세미나'가 개최된다.

송미령 장관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업계의 열정이 만나서 우리술이 K-­푸드와 함께 새로운 K-­컬처 신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술이 K-푸드의 중심으로서 세계인의 식탁 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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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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