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2.4% 상승하면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올해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커지면서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인상 압력이 강해졌다. 특히 최근 상승세인 원/달러 환율이 수산물·축산물·가공식품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류는 유류세 인하율 축소와 겹쳐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지난 10월과 동일한 상승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