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편입한 것과 관련해 "학제의 차이가 있었다"며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영국의 학제에 맞게 처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978년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가기 위해 귀국했다"며 "당시 나이가 어려서 영장이 아직 안 나온 상태였고, 그래서 학업의 연속성을 위해 편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학제의 차이에 대해선 "영국은 고등학교가 4년제고, 대학이 3년제"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자는 1978년 7월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에 합격했다. 하지만 입학을 유예하고 한국에 귀국한 후 같은 해 9월 고려대에 편입했다. 이를 두고 이중 학적 논란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