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식자재몰 승부수…'원스톱 구매'로 시장 공략

농협목우촌, 식자재몰 승부수…'원스톱 구매'로 시장 공략

세종=정혁수 기자
2026.07.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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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이 육가공품 중심의 온라인 판매를 넘어 신선·가공식품까지 아우르는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을 선보이며 유통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농협목우촌은 목우촌 육가공품과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약 2000여 종의 식자재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목우촌 식자재몰'을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식자재몰은 기존 목우촌 제품 위주의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육가공품은 물론 신선식품과 각종 가공식품까지 함께 주문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 경쟁력도 강화했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익일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배송 권역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목우촌은 식자재몰 오픈을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온라인 식자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품질은 물론 배송 속도와 상품 다양성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목우촌도 기존 축산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종합 식자재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목우촌 식자재몰에서 다양한 식자재를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급 품목과 배송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식자재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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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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