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로부터 인격모독을 당했다는 트위터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쥬얼리 출신 탤런트 조하랑이 동국대학교와 면담을 가졌다.
동국대 공연예술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랑은 지난 4일 오후 동국대와 면담을 가졌다. 동국대 측은 8일 "조하랑이 트위터에 언급한 교수와 면담을 한 것은 아니고, 해당전공 주임교수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조하랑은 공식입장으로도 밝혔듯이, 교수님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했다"며 "학교 측에서도 이 일이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양 쪽 모두 좋게 얘기가 끝났다"며 자체적으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앞서 조하랑은 3일 트위터에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순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자존심이 짓밟혔다"며 "A 야 너 연예인이야? B 연기도 하고 노래도 합니다 A 얘 유명하냐? 너도몰라?! 그게 무슨 연예인이야?! B 연기자입니다 A 야 내가 뭐 잘못 말했냐?!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게 뭔 연예인이야. 이렇게 인격모독해도 되는 건가요"라고 글을 남겼고, 이후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글을 더 적었다.
4일 오후 논란이 되자 관련 글들을 모두 삭제했고 "죄송합니다. 속상했던 마음에 더 잘 되겠단 의지로 썼던 글이 이렇게 오해를 몰고 와전될지 몰랐습니다"며 문제가 된 글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