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美유명프로듀서와 작업…진출 초읽기?

빅뱅 태양, 美유명프로듀서와 작업…진출 초읽기?

김예현 인턴기자
2011.07.06 17:32
↑최근 빅뱅 태양 트위터에 올라온 글, 사진 캡처
↑최근 빅뱅 태양 트위터에 올라온 글, 사진 캡처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이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유명 프로듀서팀 ‘언더독스(Underdogs)’와 앨범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태양은 이날 영어로 “오늘 언더독스와 함께 음악작업을 시작했다. 근사할 거다!”고 올렸다. 이어 그는 언더독스 멤버 중 한 명이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가수 태양을 위해 작곡 중이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언급한 것을 알티(RT)했다.

언더독스는 알앤비(R&B)의 거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프로듀서팀이다. 이들은 팝스타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베이비페이스, 투팩(2Pac), 오마리온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비욘세의 ‘리슨(Listen)’, 크리스 브라운의 ‘테이크 유 다운(Take You Down)’도 이들의 곡이라는 후문이다.

국내팬들은 태양이 미국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으로 떠들썩하다. 이번 앨범이 북미와 한국에서 동시 발매되는 프로모션이라는 말도 퍼지고 있어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아직 미국 진출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태양이 평소 작업해보고 싶었던 프로듀서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유럽공연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된 바가 없지만, 제의가 많이 들어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럽팬들이 YG콘서트를 유치하기 위해 플래시몹 등 시위를 벌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인터넷에는 YG엔터가 SM에 이어 남미 및 북미, 유럽등지에서 투어를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뉴욕과 캐나다, 네덜란드 등 구체적인 국가까지 언급돼 화제를 모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낭설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태양이 소속된 그룹 빅뱅은 최근 교통사고에 연루된 대성을 제외한 채 지난달 25일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현재 미니앨범 4집 ‘투나잇’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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