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측 "방송 실수 인정..사과" 공식입장

'못난이주의보'측 "방송 실수 인정..사과" 공식입장

윤상근 기자
2013.07.10 09:31
사진=36회가 아닌 35회 방송분이 나가는 모습이 담긴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화면.
사진=36회가 아닌 35회 방송분이 나가는 모습이 담긴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화면.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진이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못난이 주의보' 제작진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9일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방송 사고를 인정했다.

'못난이 주의보' 제작진은 "방송사고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방송분 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주조정실의 실수로 8일 35회 방송분 일부가 잘못 연결돼 발생됐다"며 방송사고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날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오는 10일 방송분에 반영할 예정이며, 오늘 미 방송분이 포함된 36회 방송은 내일부터 SBS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무료로 시청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7시20분 공개된 '못난이 주의보'는 처음 부분 영상이 36회가 아닌 35회 부분으로 채워지며 시청자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자막도 '제 35회'로 나오기도 했다.

방송은 5분 정도가 지나서야 다시 36회 내용으로 바뀌어 정상화됐다.

방송이 끝나고 난 후에는 "방송사 사정으로 본 방송이 매끄럽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자막이 공개되면서 방송 사고를 인정하기도 했다.

본 방송을 봤던 시청자들도 SNS를 통해 "갑자기 지난 방송이 다시 나와서 놀랐다", "내가 잘못 본건가"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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