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에서 야구 덕후들을 설레게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일 방송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주제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9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이면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빛나는 전설들이 대거 출몰한다. 이들의 직접 증언으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그날의 뒷이야기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리스너로 출연한 세븐틴·부석순의 도겸은 윤석민 선수가 등장하자 "성은 다르지만 내 본명과 같아서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라고 말한다. 야구 시구로도 화제 된 적이 있는 도겸은 "현재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는 등 이야기 꾸러미를 넓게 펼치며 활약한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의 경기 모습을 지켜봤던 도겸은 정근우 선수의 모습에 "정근우 선수는 오타니 공도 쳤던 선수"라며 "빠른 공을 특히 잘 친다"라며 탁월한 분석까지 보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당시 부진으로 마음고생했던 이승엽 선수에게 김경문 감독이 "너를 바꾸면 대한민국이 지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던 일화가 공개되자 도겸은 "나라면 숙소에서 울었을 듯"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나오길 정말 잘한 거 같다"라고 '야덕'(야구 덕후) 도겸의 마음을 흡족 시킨 '꼬꼬무'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편은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