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2세 갖고파 야구시킬 것"...심경 변화 무슨일?

'지연과 이혼' 황재균 "2세 갖고파 야구시킬 것"...심경 변화 무슨일?

김소영 기자
2026.02.01 11:08
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이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이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38)이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최근 20년 야구 인생을 마무리한 황재균이 22년간 함께한 매니저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조카 바보'로 유명한 황재균은 매니저 자녀를 보러 매니저 집을 찾았다. 매니저는 "(황재균이) 집에 자주 놀러 온다. 저희 애들이랑 잘 놀아준다. 제 아내랑도 오랜 시간 봐 와서 친하다.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황재균은 조부모 손에 큰 매니저를 위해 친구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6개월 치 월세를 전달하기도 했다. 황재균은 "신인 때라 월급이 170만원이었다. 저 혼자였으면 못했을 텐데 다 같이 해줘서 모을 수 있었다"고 했다.

매니저 집으로 향하던 중 매니저가 "황재균 주니어 태어나면 물고 빨고 장난 아닐 텐데"라고 하자, 황재균은 "난리 나지. 솔직히 아들 낳으면 야구시키고 싶었다. 조카 보면서 아기 낳고 싶다는 생각 엄청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황재균은 5살, 3살 난 매니저 자녀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본인이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 딸에겐 화장 놀이로 장단을 맞추고, 아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놀아주는 등 육아 고수 면모도 뽐냈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지만 약 1년 반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고, 2024년 11월 법원 조정을 거친 끝에 이혼했다. 당시 양측은 "서로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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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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