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보이드(V01D)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보이드는 IX엔터테인먼트가 처음 내놓는 남성 밴드로, Mnet '스틸하트클럽' 출신 조주연(보컬)과 케빈 박(키보드·보컬)을 비롯해 송유찬(드럼), 정지섭(기타·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인조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 키 180cm 이상인 보이드는 평균 신장 183cm의 장신 피지컬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결성 단계부터 주목받아 왔다. 각자의 영역에서 검증한 실력과 안정적인 팀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6일 새벽 공개한 보이드의 로고 모션 영상에는 '아직 이름이 부여되지 않은 감정의 상태를 뛰어넘은 설렘'과 '빛과 불, 열정과 감성으로 확장되는 사운드의 움직임'이 담겼다.
'공허(Void)'라는 단어 중간에 '01'을 끼워 넣어 팀 지향점을 확장한 것도 눈길을 끈다. 팀명 보이드에 포함된 '01'은 '최고'와 '넘버원'(No.1)을 의미한다. 단순한 밴드를 넘어 음악·비주얼·퍼포먼스가 하나의 서사로 작동하는 팀이 되겠다는 포부다. 비어 있는 공간에 감정과 에너지를 채워 넣듯 각 멤버의 개성이 모여 밀도 높은 사운드를 완성하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
IX엔터테인먼트는 "보이드는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 스스로의 색으로 장르와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밴드가 될 계획"이라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감정 전달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밴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드는 오는 3월 중 2개 타이틀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