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팝핀현준(47·본명 남현준)이 가수 유승준(49·스티브 승준 유)과 친분을 과시했다.
팝핀현준은 9일 SNS(소셜미디어)에 유승준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오랜만에 형도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히 어깨동무한 채 찍은 셀카도 눈길을 끈다.

앞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로 있던 지난해 12월 그가 수업 시간 반복적인 욕설과 고성으로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도와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불순한 의도는 아니었지만 책임으로 교수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승준은 입대를 앞둔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면제를 받았다.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지자 법무부는 그해 2월 유승준을 입국 금지 조처했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 소송에서 여러 차례 승소했으나 정부가 계속 거부하면서 24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