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밤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 방송

'PD수첩'이 원헌드레드레이블을 둘러싼 미정산 및 자금 흐름 의혹을 다룬다.
오늘(2일) 방송하는 MBC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통해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차가원 회장, MC몽 등을 둘러싼 논란을 조명한다. 방송 예고에 따르면 제작진은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속계약 분쟁, 정산금 미지급 주장, 회사 자금 흐름 관련 의혹 등을 들여다본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빠르게 몸집을 키운 회사로 주목받아 왔다. 샤이니 태민, 엑소 첸·백현·시우민, 이승기, 이무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하며 단기간에 영향력을 넓혔다. 그러나 최근 일부 아티스트들이 정산 문제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또는 효력 정지 관련 움직임에 나서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커졌다.
'PD수첩'은 원헌드레드레이블 및 계열사의 회계 자료, 선수금 흐름, 미정산 피해를 주장하는 관계자들의 증언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아티스트뿐 아니라 외주 제작진, 협력업체, 현장 노동자들의 피해 주장도 함께 전할 것으로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차가원 회장이 직접 'PD수첩' 제작진을 만나 인터뷰에 응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 회장은 "제가 입을 열면 아마 이 엔터 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고 말해 방송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은다.
MC몽 관련 의혹도 방송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다뤄질 전망이다. 'PD수첩' 예고에는 회사 자금 일부가 MC몽에게 전달됐다는 제보와 해외 도박 의혹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MC몽은 앞서 틱톡 라이브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취재 내용과 당사자들의 입장이 어떤 방식으로 제시될지 관심이 쏠린다.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은 오늘(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