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시청자들에게 파격 이중생활을 선보인다.
23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측은 극 중 주인공 유보나(공효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효진이 극 중 주인공 유보나 역을 맡았다.
유보나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다. 그는 평범한 유부녀이자 법이 놓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로,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현업으로 화려하게 복귀하게 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낮과 밤을 넘나드는 유보나의 반전 일상이 담겼다.
먼저, 날카로운 눈빛으로 저격용 총을 겨눈 유보나의 모습에서는 단 한 방으로 타깃을 제거하는 킬러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사무실에서 깊은 고민에 잠겨 있는 유보나의 모습은 영업3팀의 실적왕의 포스가 가득하다. 이에 유보나가 펼칠 프로페셔널한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가족 앞에서의 유보나는 명랑 가족극 그 자체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냉철한 킬러의 면모가 아닌 친근함이 가득하다. 그는 일터와 집을 바쁘게 오가며 대소사들을 챙기는 데 여념이 없다가도, 딸과 남편 앞에서만큼은 무장 해제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유부녀 킬러' 제작진은 "공효진 배우가 지극히 현실적인 애환을 지닌 가정주부와 범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킬러의 극과 극 온도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현장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다"라면서 "공효진 배우가 선보일 유일무이한 반전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로 컴백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흥행퀸' 공효진이 극 중 펼칠 반전 이중생활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