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가 4년 동안 발라드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지만 박진영의 조언으로 댄스가수로 노선을 바꾸게 됐다.
13일 방영된 SBS '아니 근데 진짜' 24회에서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수지는 아이비의 데뷔 전 연습 과정을 언급하며 "아이비가 데뷔할 때 모래주머니를 차고 연습했다고 들었다. 독기로 여기까지 올라온 것 같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아이비는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아이비는 "춤추면서 라이브를 잘하려고 제자리에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점프하면서 노래를 불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실제 아이비는 대표곡 '유혹의 소나타'는 물론 발라드곡까지 점프를 하며 연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비는 "22~23살 정도였던 것 같다. 그때는 정말 하기 싫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그때 독기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시간 덕분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하라면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아이비는 과거 박진영의 권유로 댄스 가수가 된 일화도 전했다.
아이비는 "연습생 4년을 발라드 가수로 준비했다"면서도 "갑자기 박진영 선생님께 곡을 받으러 갔다가 조언을 들었다. 그때 '우리 회사에서 한 달만 춤을 배워봐'라고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이후 한 달 동안 JYP에서 춤을 배웠고 이후 박진영은 "왜 발라드 가수를 하려고 하냐"며 아이비의 댄스 실력을 극찬했다.
결국 아이비는 발라드 가수에서 댄스가수로 노선을 바꾸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