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성 VS 박병은, 암흑 속 살벌한 악수 현장 포착

'아파트' 지성 VS 박병은, 암흑 속 살벌한 악수 현장 포착

최재욱 ize 기자
2026.07.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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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아파트'의 지성과 박병은이 어둠 속에서 핏빛 반전 독대 현장을 선보였다. 지난 2회 방송은 수도권 평균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3회와 4회에서는 박해강과 이충원이 팽팽한 대치를 이루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아파트’ 지성과 박병은이 어둠을 뚫고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핏빛 반전 독대’ 현장을 선보인다.

지난 1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분당 최고(수도권) 6.5%, 수도권 평균 5.8%, 전국 평균 5.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했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아파트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박해강(지성)은 아버지 같은 존재 박용만(정진영)을 구하기 위해 178억 원 규모의 동대표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이충원(박병은)은 겉으로는 젠틀하지만 자신의 구역을 침범한 자에게는 가차 없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민낯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주차장 빌런을 ‘연합 참교육’으로 처단하는 첫 만남으로 서로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오는 18일과 19일 방송될 3회, 4회 방송에서는 지성과 박병은이 각각 거대한 야심과 차가운 본색을 감춘 채 마주 선, 팽팽한 대치 장면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아파트 단지를 걷던 박해강이 맞은편에서 오던 이충원과 재회하며 악수에 응하는 상황. 해강은 아파트 핵심 인물 충원을 향해 환한 웃음으로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지만, 충원은 얼굴에 의문의 ‘핏자국’이 드리워진 채 어딘지 모르게 기묘한 미소를 지어 불안감을 일으킨다.

찰나의 눈빛 교환만으로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대치가 향후 전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충원의 얼굴에 묻은 핏자국의 정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만남의 결과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성과 박병은은 이 장면 촬영에서 숨소리마저 잦아들게 만드는 촘촘한 호흡을 발휘했다. 두 사람이 큐 사인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감정에 몰입하며 완벽한 장면을 위해 공을 들였던 것. 눈빛만으로 서로의 동선과 대사 타이밍을 귀신같이 캐치하는 베테랑들의 연기 합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3회는 1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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