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 최초로 시리즈 1·2편이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가 제작된다.
덱스터스튜디오(206560, 이하 덱스터)에 따르면 김용화 감독은 차기작으로 ‘신과함께-생과 사’를 확정하고, 2027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사후 세계를 스크린에 구현했던 덱스터는 이번에도 투자사로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 시리즈는 동양적 사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누구도 본 적 없는 지옥을 생생하게 구현한 역대급 비주얼로,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와 함께,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올해의 영화상 등에서 감독상, 기술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은 대표적 시리즈로 꼽힌다.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사로 구현해 화제를 모은 '신과함께-죄와 벌'은 진한 휴머니즘을 선사한 김용화 감독의 연출과 차별화된 비주얼로 1,441만 관객을 동원했다. 두 번째 시리즈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124만 6,692명) 달성을 시작으로 연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며 1,227만 관객을 모아, ‘신과함께’ 프랜차이즈는 한국 영화 최초로 시리즈 1·2편이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프랜차이즈 IP로 통한다. 시리즈 1·2편이 나란히 대만 역대 한국영화 흥행 1·2위에 올랐으며, 1편의 성공을 발판 삼아 2편은 북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대만, 홍콩에서 개봉 당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신과함께-생과 사'는 죽어서도 놓지 못한 마음 때문에 저승으로 떠나지 못한 영혼들이 머무는 곳인 ‘구천(九天)’에서의 이야기를 그린다. 망자의 죄를 심판하는 일곱 재판을 그린 '죄와 벌', 저승 삼차사의 천 년간 이어진 인연을 풀어낸 '인과 연'에 이어, 삶과 죽음 사이에 멈춰 선 주인공 ‘솔이’가 끝내 부르지 못한 노래를 찾아 아홉 개의 세계를 건너는 과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1·2편에 이어 3편 제작 프로젝트에 투자 참여하는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를 비롯해 DI(디지털 색보정), 사운드 디자인, 믹싱 등 포스트 프로덕션 전반을 맡아, 국내 대표 '올인원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덱스터는 앞서 1·2편에서 영화의 90% 이상 장면에 사용된 VFX(시각특수효과)로 ‘신과함께’의 사후 세계를 실사화 하고,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을 완성한 디지털 색보정(DI), 사운드 디자인·믹싱까지 포스트 프로덕션 전 과정을 도맡아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일곱 개의 지옥을 스크린에 옮겼던 기술력으로, 이번에는 누구도 본 적 없는 ‘구천’의 아홉 세계를 구현한다.
덱스터 김욱, 강종익 대표는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의 VFX 기술과 완성도 높은 IP를 결합해 얼마나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지 확인시켜 준 기념비적 프로젝트”라며, “다시 한번,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스토리와 비주얼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할 수 있는 재미와 예술성을 두루 갖춘 K-무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