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4년 함께한 C9와 파국…전속계약 해지 이어 정산금 소송

윤하, 14년 함께한 C9와 파국…전속계약 해지 이어 정산금 소송

한수진 ize 기자
2026.10.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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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14년간 함께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윤하는 지난 6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과 약 9억 5,000여만 원의 정산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분쟁과 별개로 음악 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며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가수 윤하 / 사진=스타뉴스 DB
가수 윤하 / 사진=스타뉴스 DB

가수 윤하가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14년간 함께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윤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26일 "장기간 이어진 C9엔터테인먼트의 정산금 미지급 문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6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과 미지급 정산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약 9억 5,000여만 원으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법적 분쟁과 별개로 음악 활동은 계속한다. 윤하 측은 "남은 문제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차분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C9엔터테인먼트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들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고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하는 2012년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14년 동안 동행했다.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22년에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흥행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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