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신탄리~철원간 복원 연내 착공

경원선 신탄리~철원간 복원 연내 착공

문성일 기자
2007.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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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신탄리~철원간 철도 노선도
▲경원선 신탄리~철원간 철도 노선도

6.25전쟁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 연천군 신탄리에서 단절됐던 경원선이 철원까지 복원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진행중인 신탄리에서 철원까지 7.2㎞ 구간의 경원선 철도 복원사업 실시설계가 오는 6월 마무리되는대로 관련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탄리~철원간 철도복원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650억원으로, 올 예산에 30억원이 착공비로 반영돼 있다.

이번 구간이 완공될 경우 철원까지 철도이용권이 확대돼 철원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 질 것으로 건교부는 내다봤다. 특히 지난해 12월15일 소요산까지 연장 개통한 전철과 함께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구 5만1000명에 일일 통행수요 약 1000여명인 철원지역에서 수도권 접근시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약 40분 가량 빨라질 것"이라며 "철새도래지 등 지역관광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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