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글로벌존 육성에 총력"

"여의도 글로벌존 육성에 총력"

현진주 기자
2009.02.16 17:21

<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도를 세계적인 금융특화지구로 만들기 위해 각종 세제혜택과 영어행정 서비스 등을 제공해 국제금융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진주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달 국제 금융 중심지로 선정된 여의도.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 3대 금융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도를 '글로벌 존'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외국 금융기관 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영어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오세훈 / 서울시장

"다른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영어나 외국어가 쉽게 통용되는 생활환경, 기업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 글로벌존 사업의 본질이고..."

여의도의 배후 주거지로는 상암동 등에 외국인 임대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현재 21곳인 외국인학교는 오는 2012년까지 24곳으로 늘어납니다.

여의도 내 모든 행정 서비스는 영어로 제공되고, 입주한 금융기업엔 세제와 행정상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주택 정책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장기전세 주택을 2018년까지 11만 2천 가구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오세훈/서울시장

"서울에 11만 가구 정도가 공급이 된다 하면 여타 지방자치단체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고요."

한편 지난해 포스코 건설 등이 제안한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지하철 개발에 대해서는 현재 타당성 조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MTN 현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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