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의 새 자동차 구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1분기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29만 8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만 3천대에 비해 20%가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말소등록대수는 21만대로 1.2%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모두 천6백88만대로 지난해말보다 9만4천대가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2천대가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42% 감소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현재 보유중인 자동차의 말소와 신차 구입을 모두 미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