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1811만원선..양도세 한시면제 혜택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분양가 승인 문제 등으로 2년 가까이 미뤄져 왔던 경기 용인시 '래미안 동천'(조감도)의 펜트하우스 일반분양이 실시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417-5번지 일대에 들어설 '래미안 동천' 2393가구 가운데 분양이 보류됐던 펜트하우스 230∼330㎡ 36가구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분양가는 시행사(코래드하우징)가 지난 2007년 9월 분양할 당시 승인 받은 대로 3.3㎡당 평균 1811만원선(1775만~1843만원)이다. 앞서 공급을 마친 2047가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6만원이다.
공급면적별 총 분양가는 △1블록(9가구) 252㎡ 13억4000만원, 330㎡ 18억1000만원 △2블록(9가구) 253㎡ 13억9000만원, 338㎡ 18억8700만원 △3블록(17가구) 230㎡ 12억7000만원, 253㎡ 13억7700만원, 335㎡ 18억6300만원 △4블록(1가구) 260㎡ 14억500만원이다.
다만 이 분양가는 기본형 분양가이며 확장 발코니와 옵션 등의 비용은 계약자 맞춤형으로 별도 책정된다. 입주는 내년 5월 예정. 납부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2회분할), 잔금 20%이다.
이들 펜트하우스는 지난 2월12월부터 시행된 미분양 주택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미분양 주택은 아니어서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은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