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전셋값, 수요자들의 대응책은?
요동치는 전셋값에 무주택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수도권까지 확산된 전셋값 상승기조는
다가오는 가을 이사철과 결혼시즌과 맞물리면서
전세대란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셋값은 지난 5년간 전세가 변동률이 가장 높았던 2006년
0.83%와 비교해도 2배 이상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닥터아파트 김주철 리서치팀장의 분석!
실제 강남권내에서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전세매물은 귀한대접을 받고 있다고.
문제는 당장 다음 달 서울입주물량이 8백여 가구 뿐으로,
지금의 전세난이 9월까지 갈 가능성이 매우 크고,
전셋값 고공행진이 집값 상승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게.
김 팀장의 의견이다.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전세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서민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긴 하지만,
김 팀장은 높은 전세금을 위해 어차피 대출받는 형식인 만큼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갈 곳 없는 무주택서민들은
이대로 손을 놓고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김팀장은 최근처럼 집값이 폭등할 때에는
기존 집주인과 사전 협의하에 재계약하는 것을 고려해 볼 것과,
매입조건이 괜찮은 미분양 아파트나,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다세대주택 등
보다 넓은 범위 내에서 전셋집을 알아볼 것을 권한다.
<부동산매거진>에서 닥터아파트 김주철 리서치팀장과 함께
전세난 대응전략을 보다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