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양 식사지구 건설업체 압수수색

검찰, 고양 식사지구 건설업체 압수수색

조정현 MTN기자
2010.09.30 13:53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체가 정치권 로비를 통해 특혜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의 건설업체 사무실과 직원 자택, 조합을 압수수색하고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재개발 부지 백만 제곱미터의 용적률을 올리기 위해 지역 정치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방위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부지 인근에 주변에 군부대가 있어서 고층 건물을 짓기가 불가능한데도 20층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 개발계획이 승인된 배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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