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이 이달 중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84-5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서울숲 쌍용 스마트 원'을 분양한다. 뚝섬역 인근에서 가장 높은 지상 20층 본동(지하 4층)과 지하 1층~지상 4층 별동 2개동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3만8457㎡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걸어서 2분 거리다. 성수역과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서울숲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성수동 산업개발진흥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10층 이상은 한강과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고 지하 1층은 썬큰 형태로 쾌적함은 물론 채광 효과와 개방성을 높였다.
옥상층과 17층은 옥상공원으로 조성했다. 한강과 서울숲 조망이 가능하고 각 동마다 넓은 공개공지의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별동 건물은 독립형 개별사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원활한 물품 반입과 제품 출하를 위한 하역장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였다.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전력·조명 자동제어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지상층 기준 평균 93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에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 융자 등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뚝섬역 5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건축 규모, 입지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곳"이라며 "강남은 물론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선릉역 일대 테헤란밸리 입주 기업들까지 관심이 높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