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 20% 확보'…299가구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대 노후주택가가 2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방배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방배3구역은 건폐율 25.32%, 용적률 249.84%을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14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도시 2~3인 가구 수요에 부응해 소형평형(59㎡)을 62가구(20.7%)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84㎡형 126가구 △106㎡형 22가구 △123㎡형 65가구 △154㎡형 11가구 △183㎡형 13가구 등 총 299가구(임대45가구)를 신축한다.
아울러 이번 계획안은 문고와 도서실, 경로당 등 공동주택 커뮤니티(2488㎡)시설을 확충해 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도로를 2~6m이상 넓히고 공원 1개소(1440㎡)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계획도 포함했다.
사업 대상지는 방배로와 남부순환로 중간에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상문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배동 일대의 재건축정비사업중 최초로 건축심의를 통과함으로써 당해 사업지 주변 일대의 재건축정비사업 등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