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감정원 시황]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0.11%↑ 전세가격 0.07%↑

4·1부동산 종합대책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강남3구를 중심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오름폭은 둔화됐다.
18일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0.17% 올랐다.
매매가격은 4·1대책 영향에 따른 문의 증가한 가운데 4주 연속 상승을 나타내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광역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0.12%)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10%)은 6주 연속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세종(0.32%) 경북(0.27%) 대구(0.25%) 인천(0.17%) 강원(0.17%) 등이 상승한 반면, 제주(-0.07%)와 전남(-0.03%)은 하락했다.
서울(0.10%)은 3주 연속 상승하며 오름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남구(0.34%), 서초구(0.02%), 송파구(0.36%)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규모별로는 60㎡이하(0.15%), 60~85㎡이하(0.11%), 85~102㎡이하(0.06%), 102~135㎡이하(0.04%) 등이 상승했고 135㎡초과(-0.05%) 아파트는 가격이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34주 연속 상승을 나타냈지만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대구(0.58%) 경북(0.42%) 광주(0.27%) 경남(0.27%) 경기(0.26%) 등이 상승한 반면, 전남(-0.06%)과 충남(-0.03%), 서울(-0.01%) 등은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이사철이 마무리되며 전반적으로 이주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33주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송파구(-0.15%), 서초구(-0.13%) 등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규모별로는 85~102㎡이하(0.20%), 60~85㎡이하(0.19%), 60㎡이하(0.17%), 102~135㎡이하(0.17%), 135㎡초과(0.06%)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