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책' 2주차, 매물없고 호가만 올라 관망세

'4·1대책' 2주차, 매물없고 호가만 올라 관망세

이재윤 기자
2013.04.12 11:41

[시황-매매]서울 0.01%↓ 신도시 0.02%↓ 경기·인천 '보합'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관망세가 이어졌다. 2주전 '4·1부동산대책'이 발표됐으나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매물이 줄고 호가가 오르면서 관망세가 더 짙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4월8~12일)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하락했다. 강북(-0.1%) 광진(-0.09%) 성북(-0.08%) 성동(-0.05%) 서초(-0.04%) 마포(-0.04%) 등이 내렸고 송파(0.08%) 양천(0.03%) 동대문(0.01%) 등은 상승했다.

 강북구의 경우 미아동 미아뉴타운 송천센트레빌 중대형과 번동 주공4단지 중소형 아파트가 500만~1500만원 내렸다. 성북구도 길음동 길음 뉴타운8단지(래미안)와 길음 뉴타운9단지(래미안)등 대부분의 면적이 500만~1400만원 떨어졌다.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단지 등 소형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0.04% 오르며 12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초(-0.05%)는 소폭 하락했으나 강남(0.01%) 강동(0.02%) 송파(0.25%) 등이 상승했다.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송파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1차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분당(0.03%) 일산(0.01%) 평촌(0.01%) 등은 올랐고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야탑동 장미현대와 정자동 정든 한진8차, 서현동 효자대우, 효자LG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일산은 장항동 호수청구, 호수현대 등이 250만~5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용인(-0.03%) 인천(-0.02%) 파주(-0.01%) 등이 내리고 과천(0.32%) 시흥(0.01%) 이천(0.01%) 등은 올랐다. 용인은 중대형의 거래가 안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삼가동 우남퍼스트빌을 비롯해 상현동 만현마을10단지I`PARK,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등 중대형이 500만~1000만원 내렸다. 일부 재건축 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과천은 원문동 주공2단지와 중앙동 주공1단지 등이 500만~2500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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