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시황]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05%↑, 전세가격 0.17%↑

정부의 주택시장 종합대책의 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오름폭이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나타냈다.
4일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0.17% 올랐다.
매매가격은 주택시장 종합대책의 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대부분 지역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지역을 중심으로 매물부족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0.28%), 세종(0.16%), 경북(0.13%), 강원(0.11%), 경남(0.10%) 등이 상승한 반면, 전남(-0.06%), 경기(-0.01%)는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60㎡이하(0.10%), 60~85㎡이하(0.04%), 85~102㎡이하(0.01%) 아파트들은 오름세를 보였고 135㎡초과(-0.09%) 아파트는 떨어졌다. 102~135㎡이하(0.00%)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전세 선호현상이 꾸준히 이어지며 제주를 제외한 전 시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0.04%)은 이사철이 마무리되며 오름폭이 둔화된 가운데 학군수요 감소로 서울 동남권 지역(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세종(0.58%), 대구(0.32%), 대전(0.31%), 경남(0.29%), 경기(0.25%), 전북(0.24%), 충남(0.20%) 등도 강세를 보였다.
규모별로는 60㎡이하(0.19%)가 가장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60~85㎡이하(0.19%), 85~102㎡이하(0.16%), 102~135㎡이하(0.11%), 135㎡초과(0.06%)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