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건설 쾌거, 쿠웨이트서 120억弗 수주(상보)

단독 한국건설 쾌거, 쿠웨이트서 120억弗 수주(상보)

김유경 기자
2014.02.12 11:01
그래픽=강기영
그래픽=강기영

 GS·SK건설 컨소시엄 등 국내 건설기업들이 120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클린퓨얼 프로젝트(CFP)를 수주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쿠웨이트 CFP에 입찰서를 제출한 6개 컨소시엄 중GS건설(40,750원 0%)·SK건설 컨소시엄,삼성엔지니어링(54,300원 ▲1,800 +3.43%),대우건설(33,200원 ▲400 +1.22%)·현대중공업(479,000원 ▲3,000 +0.63%)컨소시엄 등이 전날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수주통보서(LOA)를 각각 받았다. 이번에 발주된 프로젝트는 총 3개 패키지로, 국내 건설업체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규모가 가장 큰 패키지1은 GS·SK건설이 일본의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 48억2000만달러에 수주했다. 패키지2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영국 페트로팍·CB&I와 컨소시엄을 이뤄 37억9000만달러에 공사를 따냈다. 패키지3은 미국 플루어와 공동 참여한 대우건설·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34억1000만달러에 수주했다. 이들 3개 패키지의 총 공사 규모는 120억2000만 달러 규모다.

 지난해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발주한 이 사업은 미나 알 아마디(Mina Al-Ahmadi)와 미나 압둘라(Mina Abdullah) 정유공장의 하루 생산량을 80만배럴까지 확장하고 유황 함유량을 5%대로 낮춘 정유제품 생산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패키지1'은 알 아마디 정유공장 개선사업이며 '패키지2'와 '패키지3'은 압둘라 정유공장 신규 프로세스 건설과 공정시설 개선 및 동력·기반시설(O&U) 공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