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먹골역 인근 재건축 정비구역 해제

서울 홍제동·먹골역 인근 재건축 정비구역 해제

박성대 기자
2014.06.19 09:00

서울시, 뉴타운 수습방안 발표 후 총 148곳 정비구역서 풀려

정비구역 등 해제지역 분포도 / 자료제공=서울시
정비구역 등 해제지역 분포도 /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중랑구 묵2동 237-45번지 일대와 서대문구 홍제동 131-2번지 일대 등 2곳의 재건축 예정지가 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 이로써 서울시가 지난해 1월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시내 148곳이 정비(예정)구역에서 풀렸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역 재건축 정비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묵2동과 홍제동 재건축 정비구역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가 해산된 곳들이다.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나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주민 과반수의 요청으로 추진위원회가 해산돼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정비구역에 대해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진희선 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주민 의견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곳은 주민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며 "주민이 희망할 경우 마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적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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