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익 1485억원…전년 比 81.5%↑

GS건설, 3분기 영업익 1485억원…전년 比 81.5%↑

이민하 기자
2025.11.04 10:11

GS건설(25,250원 ▼600 -2.32%)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81.5% 증가한 14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은 3조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1092억원) 대비 3.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467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 477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영업이익 1485억원은 전년 동기(818억원) 대비 81.5%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원으로 전년(2457억원) 대비 55.0% 늘어났다. 특히,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고원가율 현장 종료와 함께 인프라, 플랜트사업본부의 이익률 정상화 등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화되면서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2.6%에서 4.0%로 개선됐다.

3분기 신규 수주는 4조 4529억원으로 3분기 누적 12조3,386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전망치(가이던스) 14조3000억원 대비 86.3%를 달성했다. 사업본부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5536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항 진해신항컨테이너부두1-1단계(2공구)(1100억원)을 수주했다.

GS건설의 3분기 부채비율은 239.9%로 전년 말 250.0% 대비 10.1%p 하락한 수치를 기록,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점차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기본과 내실을 탄탄히 다진 결과 사업본부별 원가율의 안정화와 함께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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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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