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무안 희생자 유류품 추가 발견에 "깊이 사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 무안 희생자 유류품 추가 발견에 "깊이 사과"

정혜윤 기자
2026.03.09 11:20
(서울=뉴스1)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무안 공항 항공기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2·29 여객기 참사 현안 브리핑'을 열고 "참사 직후 정부가 관계기관과 현장 수색과 수습에 힘을 쏟아왔지만 그 과정이 유가족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에 닿을 만큼 세심하지 못했다"며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최근 무안 공항 항공기 잔해물 추가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됐다. 특히 여객기 참사 유류품 분류 작업 과정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9점이 추가로 확인됐다. 김 장관은 이와 관련, "당연히 더 꼼꼼히 챙겨야 했다"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남아 있는 잔해물에 대해서도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겠다"며 "사고 원인 규명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또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과 국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국토부가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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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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