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보다 여기"…국제학교 품은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재분양

"유학보다 여기"…국제학교 품은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재분양

김지영 기자
2026.04.16 15:11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조성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전경/ 사진제공 =한화 건설부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조성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전경/ 사진제공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상품성을 개선하고 재분양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조성되는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재분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이미 준공을 마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실물 확인이 가능한 만큼 초기 분양 단지 대비 수요자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입지면에서는 단연 풍부한 교육 인프라가 돋보인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등 주요 국제학교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일부 설계를 보완해 주거 쾌적성도 개선했다.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2.6m로 설계하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완충재 시공을 완료했다. 약 3만6000㎡ 규모의 조경 공간을 확보해 공원형 단지로 꾸몄으며 가구당 1.92대 수준의 지하주차장을 마련해 지상 차량을 최소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화했다. 골프 트레이닝센터,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과 스터디룸, 어린이집과 돌봄시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골프 트레이닝센터에는 레이더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트랙맨 레인지'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밖에 스마트앱 기반 관리 시스템과 보안 설비, 주차 편의 시스템 등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유학 대신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선택하려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8월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입주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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