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가 17억원을 넘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이 단지는 510가구 모집에 4873명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46㎡형으로 6가구 모집에 487명이 몰려 81.1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1㎡A·C형도 각각 58.0대 1, 7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평형인 전용 59㎡는 타입별로 7.0~16.9대 1, 전용 74㎡는 4.8~5.3대 1, 전용 84㎡는 4.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522가구 모집에 5242명이 신청해 평균 1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 14억6060만원, 전용 74㎡ 15억9200만원, 전용 84㎡ 17억6570만원이다. 전용 101㎡와 114㎡ 최고 분양가는 각각 19억4570만원, 21억7140만원으로 책정됐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2순위 청약은 7월 2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된다. 입주는 203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