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가스안전공사와 해외 노후 플랜트 개보수 시장 공략

삼성E&A, 가스안전공사와 해외 노후 플랜트 개보수 시장 공략

배규민 기자
2026.10.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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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지난 8일 플랜트 진단 기술과 해외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E&A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지난 8일 플랜트 진단 기술과 해외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45,600원 ▼2,650 -5.49%)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해외 노후 플랜트 개보수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E&A의 해외 사업 경험과 가스안전공사의 안전진단 기술을 결합해 진단부터 개보수 공사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E&A는 지난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플랜트 진단 기술과 해외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진단 분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안전진단과 설계·조달·시공(EPC) 전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삼성E&A는 국내외 플랜트 수행 경험과 해외 주요 국영석유사와의 네트워크를, 가스안전공사는 종합 진단 인프라와 안전 기술을 활용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노후 플랜트 사업 조사·개발, 사용 적합성과 설비 수명에 대한 제3자 기술 검증, 초음파 검사(PAUT) 등 안전점검 지원, 경험자산 공유 등이다. 해외 발주처가 운영하는 노후 플랜트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를 제안한 뒤 실제 공사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적극적인 협업과 안건 발굴을 통해 노후 플랜트 현대화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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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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