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건설(5,130원 ▼140 -2.66%)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KAIST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산업 변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CC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사옥 1층 커넥트 라운지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강연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교수는 AI와 AGI의 발전이 산업과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기술 진보에 따른 사람의 역할과 의사결정 방식의 변화를 짚고 개인과 조직이 갖춰야 할 역량을 제시했다.
강연에서는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리터러시와 변화에 대응하는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업무와 조직 운영에 적용할 방안을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소장과 관리책임자부터 본사 임직원까지 참여했다. KCC건설은 현장과 본사가 산업 변화를 공유하고 건설업의 미래 경쟁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건설은 매 분기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정기 강연을 열고 있다. 임직원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관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KCC건설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함께 다른 산업과 기술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