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 칼리온 은행 등 유럽계 은행으로부터 2억 달러를 차입했다고 9일 밝혔다.
차입기간은 1년에서 1년 6개월이며, 차입 금리는 리보(런던은행 간 대출금리)에 3.4% ~ 5.9%를 얹은 수준이다. 기존 차입금 상환과 중소기업 수출입 지원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난달의 7000만 달러에 이어 정부의 지급 보증 없이 차입에 성공했다"면서 "은행자체 신용을 통한 외화자금 조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