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 SOC 펀드 목표 수익률 IRR 기준 9.5%
더벨|이 기사는 02월10일(15:32)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평택-시흥 고속도로 사업에 농협과 기업은행이 후순위대출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지분 출자로 총 2000억원을 지원한다.
선순위대출 외 칸서스자산운용의 SOC 사모펀드에 농협과 기업은행이 각각 1000억원씩 투자 약정을 맺어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최소운용수익보장(MRG) 조건이 없고 목표 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기준 9.5%로 잡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이 설정한 농협-평택 시흥고속도로 관련 SOC 펀드 자금중 1000억원이 오는 4월26일 기존 차입금(브릿지론) 1200억원 상환에 사용된다. 부족한 200억원은 건설투자자(CI)의 PFV 출자 자금으로 충당한다. 만기 도래 자금은 농협(600억원)과 기업은행(600억원)의대출로당초 만기는 지난 12월이었지만 5개월 연장됐다.
차입금 상환 이후 펀드에 남는 자금(투자약정상 1000억원)은 PFV 출자와 사업비로 사용된다.
PFV에 대한 총 출자금액은 1320억원이다. 이중 재무적 투자자(FI)인 농협과 기업은행이 칸서스의 사모펀드를 통해 980억원, CI가 나머지 4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갖는다.
전체 CI 지분중 15%는 운영주관사인 한라건설과 공사주관사인 한화건설,대우건설(17,980원 ▲670 +3.87%)15%,한진중공업(23,450원 ▲50 +0.21%)13%,금호산업(4,825원 ▲50 +1.05%)12%,한일건설·동부건설·금호개발상사가 각각 10% 등을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 시흥 월곶에서 평택 청북간 42.6Km 왕복 4차선 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2013년 1월 준공 목표로 30년 운영 이후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