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미확정 검토대상에도 등록…영업정지 반영
더벨|이 기사는 02월21일(12:59)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21일 부산2저축은행의 후순위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하향검토)에서 CCC로 내렸다. 미확정 검토대상에도 등록했다.
한신평은 앞으로 신용등급이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와 부산2저축은행·부산저축은행의 피인수 가능성 등에 따라 변할 수 있어 미확정 검토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모회사인 부산저축은행과 계열사인 대전상호저축은행을 부실금융사로 지정했다. 오는 8월16일까지 6개월 간의 영업정지 조치도 부과했다.
부산·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이후 부산2저축은행의 예금인출 사태가 지속됐다. 금융위원회는 단기간 내 예금이 지급불능 상태에 이르는 데다 예금자 권익과 신용질서가 훼손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부산2저축은행 역시 부실금융사로 결정하고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부산2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경영상태가 건전하고 유동성 확보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영업이 재개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적기시정 조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