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하반기 정책, 신뢰 증진 기대"

저축銀 "하반기 정책, 신뢰 증진 기대"

김유경 기자
2011.07.04 13:59

저축은행 업계가 4일 발표된 정부의 '하반기 저축은행 경영건전화 추진방향'에 대해 "한시름 놨다"는 분위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하반기 저축은행 경영건전화 추진방향'에 대해 "금융시장 안정과 저축은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 구조조정 일정과 정책방향이 명확히 제시됨에 따라 저축은행업권에 대한 시장불안이 해소되고 소비자 신뢰가 증진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표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연착륙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 재정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의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대해 저축은행 업계가 앞으로 시행해야 할 추진방향도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우선 감독당국의 경영진단에 성실히 임해 경영상황에 대한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타나냈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 경영건전화 과정에서 저축은행 거래자인 서민·중소상공인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경영건전화 과정에서 대주주 증자, 경영합리화 등의 조치를 통해 정부의 경영건전화 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유동성을 충분히 준비하는 등 예금인출사태를 사전 대비함으로써 소비자 보호와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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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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