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소폭 줄였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2분 현재 전날 종가 보다 1.30원 내린 1075.40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오전 9시51분 이후 환율은 0.6원 정도 낙폭을 줄였다.
이날 환율은 1074.8원으로 개장한 뒤 1073.60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1074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였다.
시장 한 관계자는 "로켓 발사 소식이 들린 후 매수 물량이 일부 나왔지만 많지 않았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51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