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전날 금융위에 이어 금감원 국감서도 비자금 가능성 적극 부인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차명계좌와 비자금 존재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 회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원진 의원(새누리)이 차명계좌와 비자금, 정관계 로비 가능성을 묻자 "로비도 비자금도 차명계좌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조 의원이 부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관련된 비자금도 없느냐고 거듭 묻자 현 회장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병두 의원(민주당)은 현 회장의 사재출연과 관련해 이를 피해자 보상에 쓸 수 있는 방법을 최 원장에게 촉구했다. 민 의원은 "피해자들이 통상 최대 20~30% 밖에 보장받지 못하는데 현 회장이 가족의 주식까지 다 내놓는다고 했으니 이 주식을 금감원이 관리해서 피해보상 재원으로 쓰는 절차를 밟을 수 없는가"라고 물었다. 최 원장은 "검토해서 보고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