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엔 기회, 기업엔 인재"…하나금융,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구직자엔 기회, 기업엔 인재"…하나금융,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김도엽 기자
2026.05.18 09:53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하나금융이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발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혁신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참여 기업 소개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하나금융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하나금융이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발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혁신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참여 기업 소개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고용 취약계층에게 사회혁신기업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935개 사회혁신기업과 935명의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턴 참가자 230명 중 170명(73.9%)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9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와 혜택을 확대해 250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230만원의 급여를 지원하며,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인턴십 참여 대상을 기존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뉴시니어(5060세대), 청년에 더해 결혼이민여성까지 확대했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급여 외에도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유형별 맞춤형 성장 지원금(AI Tool 구독료, 자격증 취득, 건강관리 등) 월 15만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자기계발 지원금 월 10만원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자녀 교육비 지원금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월 1회 공통 역량 강화 교육와 월 최대 2회 AI 활용 교육 등 실무 적응을 위한 맞춤형 특강도 제공한다.

참여 기업 대표와 인사 담당자에게는 AI 활용 최신 트렌드, 노무 특강, 조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혁신기업에는 인재와 함께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하나금융은 다양한 기회의 연결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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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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