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1만1460명을 인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해 완전판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춘 우수인증설계사는 매년 6월 선발해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증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소속 회사에서 3년이상 재직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8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보험업법 위반기록 및 신용질서 문란사실이 없을 것 △전년도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이란 요건을 충족하면 선발된다. 생보협회는 200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비자 보호 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지율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소비자가 직접 조회·확인 가능한 '이클린보험서비스'의 유지율을 적용함으로써 인증기준 강화 및 평가의 객관성·투명성을 높였다.
실제로 올해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각각 13회차 97.4%, 25회차 91.0% 수준을 보였다. 처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3018명, '골든펠로우'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3327명, 제도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19회 연속인증자는 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