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부 조직개편…리테일 영업 컨트롤타워 신설

우리은행, 본부 조직개편…리테일 영업 컨트롤타워 신설

백지현 기자
2026.07.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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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검사 기능 일원화, 경영감사팀 신설
ESG상생금융부→ESG포용금융부 명칭 변경

우리은행 본사/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본사/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데이터 기반 영업 강화를 위해 리테일 영업 총괄 조직을 신설한다. 전사적으로는 조직 슬림화를 통해 부서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

우리은행은 3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개인영업전략부 △부동산금융부 △채널전략부 △MyData플랫폼부 등 기존 4개 부서를 하나로 통합해 리테일영업총괄부를 신설한다.

리테일영업총괄부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리테일 영업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각 기능을 연계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부감사부가 담당하고 있던 글로벌 검사 기능을 검사총괄부로 재편해 국내외 영업조직에 대한 검사 기능을 일원화한다. 이와 함께 경영감사팀을 신설해 본부감사부 내 본부의 경영 현안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현황을 점검한다.

ESG상생금융부의 명칭은 ESG포용금융부로 변경된다.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등 포용금융 정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

아울러 부서 내 업무 연관성이 높은 팀을 통합하고 일부 업무를 재조정한다. 확보한 인력을 영업점과 핵심사업에 집중 배치한다.

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데이터 기반 영업 경쟁력과 내부통제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도 적극 실천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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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백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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