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임원진, 4.6억 규모 자사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카카오뱅크 임원진, 4.6억 규모 자사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김도엽 기자
2026.08.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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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임원진이 약 4억6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임원 12명은 지난 6월부터 8월 12일까지 카카오뱅크 주식 총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4억6483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비은행과 글로벌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비은행 여신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가상은행, 몽골 MCS그룹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자산 100조원, 2030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신과 수수료·플랫폼, 자금운용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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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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