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성장펀드, 산업은행 딜 우선 처리 지적에 대해선 "지방 딜 우선 처리하는 과정"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브로커'를 자처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27일 박 회장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진짜 성장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정책금융을 광고하면서 중간에 브로커들이 수익을 착취하는 케이스가 있다"라며 "이번 협의체가 그런 케이스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기업들은 쓸 데 없는 비용을 써야한다"라며 "그분들(브로커)이 작성한다고 더 가점을 주는 일이 없고 그렇게 끼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컨설턴트 기업 등이 중소기업 등에 국민성장펀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겠다는 방식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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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 새 판 짠다…지방 정책금융 연간 120조로 확대
금융위원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 공급하는 정책금융 자금을 120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방 투자 전용 펀드도 신설해 민간 금융사와 함께 지역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한다. 아울러 민간 금융사들이 지방에 자금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전 부산시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우대 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공급 규모를 현재 연간 97조원 에서 2028년까지 연간 1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4개 정책금융의 올해 자금공급 규모 추정치는 242조원이다. 이중 수도권에 145조2000억원(60%), 비수도권에 96조8000억원(40%)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를 2028년까지 수도권 147조(55%), 비수도권 120조 이상(45%)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연간 비수도권 공급 목표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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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IRP 적립금 18조원 돌파…전 업권 1위"
신한은행이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18조2763억원을 기록하며 전업권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5조 2000억원 수준이던 적립금이 5년만에 13조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잔액은 2024년말 8300억원에서 올해 8월 2조원을 돌파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ETF 잔액이 1조원 이상 증가한 은행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신한은행은 현재 은행권 최다인 총 216종의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SOL 나의 퇴직연금' 서비스 개편을 통해 ETF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IRP 성장을 함께 이끌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RP 땡큐 페스티벌'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RP 계좌에 입금한 고객 중 3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이 중 1000명의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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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만성질환부터 암까지 보장 '행복케어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 건강보험 상품을 내놨다. DB손보가 출시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등 생활질환 단계부터 중증질환 치료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5.5%, 이상지질혈증은 26.1%, 당뇨병은 11.7%로, 만성질환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 상품은 기존 보험이 진단 시 1회성 보험금 지급에 그쳤던 한계를 보완해 만성질환 진단 후에도 건강관리와 치료지원을 지속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진단 시 스마트 혈압계·인바디·연속혈당측정기 등 전용 의료기기를 제공하며 전문 의료진 상담과 전용 앱을 통한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치료비 5년 지급형 담보를 탑재해 약물치료비를 장기간 지원한다. 장기요양등급자 전용 간병인 사용 일당과 환자분류체계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일당 보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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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이용자면 보험 공짜…교보라플·티머니 '안심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티머니와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 출퇴근길 교통사고 등 일상 이동 중 위험에 실질적 보장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이다. 신상품은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는 티머니가 전액 부담한다. 출퇴근 시간대 사고 시 최대 1800만원을 보장하고 감염병·골절 진단 보장도 포함된다. 전국에서 안드로이드·iOS를 통해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라플레이와 연계해 리워드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보험과 교통의 경계를 허물어 고객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생활 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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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 2개월 만에 530억 돌파
신협중앙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국가유산 독도사랑적금)'이 출시 두 달 만에 530억원을 돌파했다. 신협은 22일 누적 가입금액이 530억원으로 연간 목표 10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의 같은 기간 판매량의 2.5배 수준이다. 해당 상품은 적금 가입만으로도 가입금액의 1%가 국가유산 보호에 기부되는 구조다. 후원금은 독도 생태·생활문화 공간 조성 등에 쓰인다. 상품 가입자는 조선 4대 궁·왕릉 등 문화유산 무료입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협 관계자는 "독도라는 상징성에 공감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금융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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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고장에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역수출한 임종룡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있는 굿윌스토어 본사(Goodwill Industries International·GII)의 초청을 받아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만났다. 임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사업모델에 대해 강연했다.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은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소개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의 협력 프로젝트 성과 △'굿윌기부함' 설치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굿윌스토어를 통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설명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됐으나 우리금융은 이를 금융과 결합해 고유의 사회공헌 모델로 변화시켰다. 굿윌기부함 등을 통해 기부받은 물품의 판매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직원을 고용하고, 매장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서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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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올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하나은행이 2025년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9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 1083억원으로, IRP 2조 6583억원과 확정기여형(DC) 1조 1586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3조 8349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매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 운용 수익률에서도 17.18%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부터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과 함께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퇴직연금 고객에게 전문적인 대면 상담을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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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한 잔 하러 갑니다"…가게 문 닫고도 웃음꽃 핀 사장님들
"케이뱅크 덕분에 3개월 만에 쉽니다!" 미국에서 15년 가까이 살았던 A씨는 귀국 후 한인타운의 경험을 되살려 외식업에 도전했다. 미국식 쌀국수, LA갈비 등을 만들며 쉴 틈 없이 일하다 보니 오픈 이후 하루도 쉬지 못했다. 그러던 중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돼 가족과 함께 3개월 만에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가 전국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한 '사장님 유급휴가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된 사장님들이 휴가를 떠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사연 응모 기간 3주 동안 약 5800여건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총 40곳의 사장님들은 이달 3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휴가를 떠난다. 휴가기간 동안 케이뱅크는 각 가게의 일 매출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 휴가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사연에는 그동안 휴가를 가지 못했던 고충이 담겼다. 5년 넘게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떠나고 싶은 사장님, 30년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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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국민은행 '모니모 KB통장', 80만좌 추가 판매 개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와 KB국민은행이 22일부터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이하 모니모 KB통장) 8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 삼성금융과 국민은행의 협업으로 출시된 모니모 KB통장은 지난 4월 22만5000좌 한도로 출시된 후 60일 만에 완판됐다. 삼성금융과 국민은행은 모니모 KB통장의 인기에 힘입어 금융위원회에 모니모 KB통장의 80만좌 추가 판매를 요청해 재판매를 개시했다. 모니모 KB통장은 삼성금융 앱(애플리케이션)인 모니모에서만 개설이 가능한 수시 입출금통장이다.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자유로운 입출금과 무료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2.75%였던 기준금리가 이달 2.50%로 떨어졌지만 삼성금융과 국민은행은 1차 판매 때와 동일하게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 은행권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가 2.5%인 것과 비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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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촌의료지원사업 전국 7개 지역 1800명 진료
NH농협생명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고령 농업인과 주민을 위해 무료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국 7개 지역(합천·홍천·완도·당진·괴산·부안·고령)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해 약 1800명이 진료받았다. 누적 진료 건수는 5000건이며 올해 말까지 총 8회 의료지원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교수급 전문의 8명을 포함한 약사·간호사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매회 250~4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진료한다. 심장내과·소화기내과·치과·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함께 심전도, 초음파, 혈압측정, 치과진료 등 각종 검사장비도 동원된다.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세브란스병원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의료 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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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미성년 전용 카드 출시…편의점·교통 2% 청구할인
NH농협카드가 미성년 자녀가 스스로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가족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청소년 전용 혜택과 이용 시간·한도 설정 기능을 더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NH농협카드는 22일 만 12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할 수 있는 가족 신용카드 'zgm 스스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발급이 가능하다. 대상은 NH농협카드 신용카드를 소지한 부모(본인회원)의 미성년 자녀다. 이 카드는 청소년이 스스로 경제생활을 경험하고 금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편의점, 대중교통, 커피, 서점·문구, 잡화, 교육 등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 최대 2%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통합 월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청소년 이용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용 가능 영역은 △기본생활(음식점·카페·배달앱·교통 등) △일상 쇼핑(온라인쇼핑·편의점·올리브영 등) △취미·여가(PC방·영화관·사진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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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터 예의주시… 금융지주 회장선임 판 흔들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회장 선임절차에 돌입한 BNK금융지주를 비롯해 회장의 연임이슈를 앞둔 금융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사의 KPI(핵심성과지표)를 대폭 개편, 성과급 환수를 확대해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겠다고도 했다. 취임 이후 꾸준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한 것과 관련, '민생범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을 신설하겠다고도 했다. 연이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관심이 쏠린 '다주택자 금감원장'이란 비판엔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BNK금융, 주시 중"…신한·우리 등 회장 선출절차도 강화━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NK금융 회장 선임절차가 깜깜이로 진행된다"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절차적으로 특이한 면들이 많이 보여서 계속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BNK금융 이사회는 지난 1일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16일 후보군 접수를 마감했다. 박 의원은 "영업일 기준 후보등록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