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컨설팅, 사반세기 이어온 HRD컨설팅 ‘HR서비스대상’

PSI컨설팅, 사반세기 이어온 HRD컨설팅 ‘HR서비스대상’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5.05.11 17:55

[2015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사람입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상상력 등이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기 때문이죠.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육성하고 유지하느냐가 기업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입니다. 거기에 답을 주는 게 우리 일이죠."

사진제공=PSI컨설팅
사진제공=PSI컨설팅

정재창 피에스아이(PSI)컨설팅 대표(사진)는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려고 발버둥 치지만 녹록치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파트너"라고 말했다. PSI컨설팅이 그런 파트너란 얘기다. 기업이 현재의 성과를 내면서 미래 성장을 견인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HRD컨설팅', 지금은 흔한 말이 됐지만 HRD(인적자원개발)에 '컨설팅'이란 단어를 처음 붙여 사용한 곳이 PSI컨설팅이다. 현재 국내에서 수백여 개 업체가 HRD컨설팅 간판을 달고 있으나 모양새를 갖춘 곳은 20개 내외다. 특히 HRD 중장기 전략 수립과 중장기 육성 체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단, 교육 등을 실시하는 토털 컨설팅 업체는 PSI를 포함해 5곳 안팎이다.

PSI컨설팅은 1990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민간 HRD컨설팅 회사로 사반세기를 이어왔다. 1997년엔 업계 최초로 미국에서 '역량모델링'을 도입, 국내에 전파했다. 정 대표는 "역량이란 단순히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며 "뛰어난 사람과 보통 사람의 '차이', 즉 경쟁력을 일컫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떠한 조직이든지 뛰어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이 존재한다. 이들 사이엔 5~6가지 다른 요소가 있다. 이를 규명해 인재 선발·평가·육성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역량모델링'이다.

이 회사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도입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와튼스쿨 교수들이 개발한 시뮬레이션이다. 경영 시뮬레이션을 예로 들면, 실제 회사 경영을 직접 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재무·마케팅·재고 등 경영 전반에 걸쳐 경험하게 된다. 특히 4~5개 팀이 경쟁을 펼쳐 경영 성과를 내고 서로 피드백 한다. 국내에서는 PSI만이 실시할 수 있는 HRD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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