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8.2 대책으로 올해 4월 이후 양도세 중과세율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 '거래절벽'이 일어났다. 올해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규 입주 물량은 21만7000가구. 역전세난이 우려되면서 급기야 매매가 하락이 일어나 현재 부동산 시장은 '혼돈'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초보와 부동산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대통령이 바뀌어도 부동산은 안전하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SBS CNBC 프로그램 '부동산 해결사들'에서 부동산 상담을 펼쳐왔던 신화선 신화경제연구소 대표가 집필했다. 27년간 국내 부동산을 연구·분석해 온 인물로 방송과 비공개 세미나에서 들려 준 부동산 원론과 핵심 투자 비법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신 대표는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끼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고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며 "27년간 이 업계에서 일해 오면서 다섯 번이나 대통령이 바뀌었는데 아무리 부동산 정책이 달라져도 태생 좋은 부동산은 가치가 더 오르기 마련"이라고 했다.
이 책의 1~2부에서 태생 좋은 부동산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동산을 골라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3부에서 알려준다. 투자보다 더 중요한 세테크(세금을 줄여 재테크하는 것) 비법은 4부에서 공개했다.
부록에서는 △2017~2018년 6·19 대책 △8·2 부동산 대책 △9·5 부동산 대책 △10·24 가계 부채 종합대책 △11·29 주거복지 로드맵 △12·13 부동산 대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의 시각으로 허와 실을 짚는 대목도 있다.
신 대표는 "손해 보지 않는 투자를 원하고 인생 설계를 안정적으로 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면서 "안개 속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밝은 길을 제시하는 등대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했다.
신화선 신화경제연구소 지음/출판 보랏빛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