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흐름 개선 '스마트교차로' 기술, 국토부 평가서 '최상급' 획득

교통흐름 개선 '스마트교차로' 기술, 국토부 평가서 '최상급' 획득

최태범 기자
2025.01.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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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ITS)에 대한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기본 성능 평가는 차량 감지 영상 장비가 교차로에서 방향별 교통량, 차종 분류, 대기 행렬 교통량을 얼마나 정확히 감지하는지 측정한다. 이 평가에서 정확도 95% 이상을 기록하면 최상급 등급이 부여된다.

노타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99% 이상을 기록했다. 노타의 ITS는 CCTV에 최적화한 AI를 적용해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량, 혼잡도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에 따라 교통흐름을 개선한다.

특히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도 정확한 교통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으며, 교통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타는 대전, 제주, 평택 등을 비롯해 국내 주요 광역시 200여개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노타의 ITS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주목받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교통 인프라 기업 ATS 및 두바이 교통국과 협력해 현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도로 관리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PoC(기술검증)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노타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평가까지 더하면서 올해 상장을 향해 청신호를 켰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ITS가 국토부 성능 평가에서 정확도 99.9%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앞으로 공공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ITS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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